11월은 서구권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를 포함한 다양한 재고떨이 행사(?)를 하는 시즌이다. 그 영향 덕분인지 작년 11월에, 나 역시도 많이 부족했지만 많은 매출이 났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올해 11월 역시 이번년도 들어 가장 많은 판매가 일어났다. 같이 한번 보자.
11월 초만 해도 10일까지 아무런 판매가 일어나지 않아서, 조금 우울했었는데 약속이라도 하듯이 11월 말이 될수록 판매가 많이 늘어났다. 오랜만에 이렇게 긴 판매 리스트가 나온 것 같다.
2022년 11월 판매 개수 28개 - 총판매 216.93달러 - 수익 65.32달러다.
작년 11월도 상황은 비슷했다. 평상시보다 급격하게 판매가 늘어나서 어리둥절하고, 이제 계속 잘될 줄만 알았는데 연말 시즌에 맞춰 판매가 늘어난 것일 뿐, 12월이 되니 다시 확 줄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 하더라도 처음 겪는 60달러는 내게 새로운 목표를 심어주는 것 같다.
비록 12월엔 다시 크게 줄어든 그래프를 확인하겠지만, 50달러의 벽을 넘어 60달러를 뚫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러다보면 언젠간 월 100달러의 목표도 달성가능하지 않을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지난달에 비하면 트래픽이 조금 줄었지만, 뭐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10월 이전에 비하면 트래픽 역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걸 알 수 있다. 사실 요새는 별 욕심없이 운영중이다. 아니, 운영이라는 표현도 좀 말이 안된다. 그냥 시간날 때마다 업로드만 하고 있는데, 방향설정을 제대로 하니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계속 노출수 200을 못넘기다가 저번달 급성장했듯, 꾸준히 하다보면 노출수도 판매도, 수익도 점차 증가하리라 믿는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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