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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버둥/POD

레드버블(Redbubble) 2022년 12월 수익 정산

by Brand1st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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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시점은 이미 2023년이지만, 2022년의 정리 포스팅이라는 점을 감안 부탁합니다.) 어느덧 2022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간다. 이제는 한차례 겪어본 1년의 사이클이라 낯설지만은 않은 연말 정산이다. 지난달과 그리고 작년 12월과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자.

 

레드버블 2022년 12월 수익 정산.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으니 이제 어느정도 사람들의 구매 패턴이 조금은 보이는 듯하다. 11월에는 블랙프라이데이라는 큰 행사가 있고, 이 때를 기점으로 많은 판매가 일어난다. 그리고 12월에는 11월만큼의 판매는 아니지만, 연말이라는 특수성이 반영되어 나쁘지 않은 판매가 발생하는 것 같다.

 

2022년 12월 판매 개수 22개 - 총판매 145.94달러 - 수익 47.47달러다.

밑의 그래프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11월 대비 떨어진 수치이긴 하지만 1년의 전체적인 수치를 보았을 때 나쁘지 않은 금액인 것 같다. 한번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판매되는 디지털파일 특성상을 감안했을 때, 마진률이 30%정도 되는 금액은 괜찮은 마진인 것 같다. 물론 절대적인 금액 자체가 작긴 하지만 말이다.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2023년 1월달의 수치가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작년 한해의 전반적인 흐름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욕심과 기대를 많이 낮추고, 데이터를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올리는 상황이라 이렇게 매달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인 것 같다.

 

 

제일 아쉬운 건 유입 데이터가 많이 떨어진 부분이다. 물론 위에서 말한 연말 특수성과 급격하게 어려워진 세계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아예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니지만, 200명이 넘는 유입 데이터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오히려 유입 대비 결제율로 따지면 11월보다 더 나은 수익이기도 하니 말이다.


 

사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사실 레드버블에 쏟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시간을 투자함에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쌓아가다보니, 데이터는 우상향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내가 레드버블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1차적인 목표는 월 100달러로 그렇게 큰 목표도 아니긴하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자동화수익 100달러. 아마 이정도 흐름이라면 2023년에는 그 1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2023년에도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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