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갑자기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서 잠시 설레발(?)을 쳤었는데, 우려했던대로 이번달 판매는 다시 전월과 비슷하게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전혀 나쁘지 않은게 유입 데이터는 가장 많이 늘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반증인 것 같다. 2022년 9월 레드버블 정산 시작한다.
지난달 레드버블을 시작하고 난생 처음으로 10이상이 팔려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는데, 9월달은 다시 원상복귀 해서 5개가 팔렸다. 판매가 워낙 랜덤으로 이뤄지다보니, 그 판매되는 수량의 편차가 큰 편이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2022년 10월 3일)에는 이미 9월의 판매량(5개)를 넘어섰기 때문에, 10월에는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 같다. 아마 이게 전체 올린 디자인의 수가 적기 때문에(상대적으로...) 발생한 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한다.
2022년 9월 판매 개수 5개 - 총판매 70.44달러 - 수익 17.31달러다.
7월까지만해도 100달러의 벽을 넘는건 한세월일 것 같았는데, 8월에 반짝 서프라이즈가 나오고 나서 조금 더 희망이 생겼다. 밑에서 보여줄 유입 수치도 점차 우상향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이러다 불쑥 월 100달러의 수익을 달성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달 Organic 유입(자연유입)의 수치는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 같은데, Redbubble 유입과 Direct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다이렉트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게 조금 이해가 되진 않는다.
typing your URL into the browser’s address bar, clicking on a bookmark, or clicking on a link in an email or message.
위의 설명이 레드버블이 설명하는 다이렉트 유입의 경우의 수인데, 1. URL을 직접 입력하거나 2. 북마크 해둔 걸 클릭하거나 3. 이메일이나 메시지로 보낸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오는 경우에 이 다이렉트 유입에 잡히게 되는데, 나도 이렇게 들어오지 않는데, 대체 어디서 이 유입이 잡혔는지가 의문이다. 국내에선 레드버블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 (나말곤)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에서 정보를 얻기가 되게 난감한 경우가 많다. 계속 직접 부딪혀가면서 운영하다가 알게되는 정보가 대부분이다.
이번달은 판매가 많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계속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입 수치가 늘어나고 있어서(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다. 꾸준히 운영하다보면 안정적인 달러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미 다음달 판매 수치는 이번달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럼 다음 정산 포스팅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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