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좀만 잊고 있으면 정산 포스팅을 써야할 날짜가 다가와서 좀 귀찮기도 하다. 어서 목표치인 100달러가 넘어가서 이 포스팅도 그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럼 23년도 첫 레드버블 정산 포스팅 시작한다.
요새들어 점점 판매되는 갯수는 점점 늘어 이렇게 긴 판매내역이 나오곤 한다. 좋은 징조다. 어떤 제품이 팔렸냐에 따라 수익이 크게 차이가 나는 만큼, 수익보다는 판매갯수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파악하기엔 더 좋은 것 같다.
2023년 1월 판매 개수 15개 - 총판매 102.68달러 - 수익 27.96달러다.
나쁘지 않다. 여전히 내가 목표하는 1차 목표치인 100달러에는 멀었지만, 적지만 꾸준히 판매가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한다. 사실 뭐 스마트스토어처럼 내가 따로 발주를 넣어야하거나 그런 귀찮은 과정없이, 알아서 팔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제는 큰 욕심이 없다. 이렇게 늦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수익이 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그래프는 다시 연말을 지나 훅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작년 그리고 재작년을 생각하면 굉장히 선방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초반에 몇달의 시간을 쏟아붓고 5달러를 벌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포기하지 않은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 당연히 그정도 인풋대비 아웃풋이 나오는 일이라면 포기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데, 한번 패시브 인컴의 맛을 봐버려서일까? 자동소득이 주는 달콤함 덕분에 지금까지 해올 수 있는 것 같다.
저번달 살짝 주춤했던 유입 그래프도 다시 소폭 상승했다. 10월, 11월에 200명의 벽을 뚫어서 이제 쭉 200명은 넘게 나오는구나 싶었는데, 다시 2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내 상품에 대한 키워드들이 워낙 소형키워드들이다보니 늘었다 줄었다하는 구간의 폭이 큰 것 같다. 2월은 일수가 적어서 아무래도 유입 그래프가 다시 조금 적어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23년도 1월 레드버블 정산 포스팅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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