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POD플랫폼 소개 시간!
오늘은 지난번과 같이 유사한 2개의 플랫폼을 모아서 설명하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린트풀(https://www.printful.com/),
프린티파이(https://printify.com/)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포스트의 티퍼블릭과 티스프링이 검은 배경을 위주로 한 유사한 느낌이라면
이번에 소개할 두 곳 프린트풀과 프린티파이는 밝은 배경을 위주로 한 유사한 느낌이다.
톤앤매너만 비슷한 게 아니라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도 유사하다.
기존 POD플랫폼 : 고객 주문 > POD플랫폼 자체 제작 > 고객 배송
프린트풀, 프린티파이 : 고객 주문 > POD플랫폼(아마존, 이베이, 엣시 등) 외주 > 프린트풀, 프린티파이 제작 > 고객 배송
기존에 소개했던 POD플랫폼들은 자체적으로 주문을 받아서 직접 제작, 판매까지 하는 방식이라면
이 두 서비스는 제작만 진행하는 '제작공장'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직접 자체적으로 주문을 받아서 판매를 하진 않지만, 기존에 있는 다른 샵들(ex 아마존, 이베이, 엣시, 쇼피파이 등)과 연동하여
해당 샵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들까지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바로 이 부분이 다른 POD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엣시샵을 포함하여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다른 상품도 판매하고 싶었던 셀러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 일지 모르겠으나, 시작부터 엣시 가입이 막혀있었던 나로서는 프린트풀이나 프린티파이로 시작할 이유가 없었다.
굳이 하나의 서비스를 더 관리해서 연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프린트풀이나 프린티파이를 운영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러한 점도 참고해서
두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선택해서 운영하시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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