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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버둥/POD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_08] POD서비스 종류 소개_마플샵(marpple.shop)

by Brand1st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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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해외 POD서비스만 소개했다면,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국내 POD서비스 마플샵(https://marpple.shop/)이다.

 

최근 쌈디를 모델로 티비광고도 하면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마플샵 첫 화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인터페이스가 한글이라 한결 마음이 편안하다.

안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낯선 개념의 POD서비스인데, 거기에 모든 게 영어로 되어있어서

첫 가입부터 진입장벽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마플샵도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1
정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2

 

여러 가지 플랫폼을 이용하고 비교해 보아도 디자인 업로드나 새로운 상품 만드는 인터페이스가 가장 쉬운 플랫폼이다.

 

 

이렇게 쉽고 간편한 장점이 있음에도, 사실 나는 초반에 같이 운영하다가 지금은 운영을 중지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직접 해보면 깨닫겠지만, 사실 POD서비스를 시작하면 다들 제품의 컨셉, 디자인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몇 달간 경험해 보니 디자인의 중요도가 2~3 정도라면 그 디자인한 제품을 홍보, 마케팅하는 중요도가 7~8쯤 되는 것 같다.

홍보하지 않으면 정말 트래픽 유입이 단 1도 되지 않아서, 아무리 디자인을 잘해도 사람들에게 노출이 안되어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나도 마음먹고 마플샵을 운영한다고 하면 키울 수 있을 거라 자신하는데, 이왕 홍보하는데 같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면

난 규모가 더 큰 해외 플랫폼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 마플샵은 그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마플샵 트래픽은 월 20~30만 정도고, 레드버블이 월 3000만 정도니... 더 설명은 안 해도 될 듯싶다.)

 

그렇지만 나와는 다르게 마케팅, 홍보에 좀 더 재능이 있으시다거나, 국내 서비스가 더 마음이 간다거나 하신다면

분명 메리트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니, 참고해서 운영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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