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노래32 Oasis - Stop Crying Your Heart Out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아마 이 곡 역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아시스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Don't look back in anger 나 Champagne supernova 같은 곡들과는 다르게 가사에 흐름이 생기기 시작한 곡이기도 하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담담하게 위로하듯 노래하는 이 곡이 참 좋은 것 같다. https://youtu.be/dhZUsNJ-LQU Hold up 견뎌내 Hold on 쓰러지지마 Don't be scared 두려워 하지마 You'll never change what's been and gone 이미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어 May your smile (may your smile) 웃길바래 Shine on (shine on) 환하게 말야 Don't be scared (don'.. 2021. 12. 23. PREP - Line By Line (feat. Cory Wong & Paul Jackson jr)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프렙의 노래는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보컬이 파워풀하거나 혹은 기교가 엄청난 건 아닌데, moreish? 하다고 해야하나. 내 부족한 어휘력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묘한 매력이 있다. 우선 한번 듣기 시작하면 전주부터 헤어나올 수 없다. 노래가 좋아서 흥얼거리다가, 가사를 보면 가사는 더 좋다. 한편의 시를 읽는 기분. https://youtu.be/unxxm3Q6Ob8 Let's take a walk 'cause we're not getting any sleep tonight 좀 걷자, 잠도 안오는데 Down by the water where they're hanging up those strings of lights 불빛이 줄줄이 매달려 있는 저 물가로 Let's go off.. 2021. 12. 22. PREP - Cheapest Flight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프렙이 그렇게 유명한 밴드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알게 됐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부터 푹 빠져서 듣고 있다. 프렙 노래들 중 몽환적인 느낌,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내가 새벽에 깨있을 때가 많다보니깐 더 많이 찾아 듣지 않았나 싶다. 이 곡 역시 그런 느낌이 가득하다. 일에 지친 몸을 값싼 아무 비행기에 던져 떠나는 여행의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rqvA7T5FUTQ Back against the wall There goes the floor beneath my feet 벽에 기댄 채 땅을 딛고 서있어 A stack of empty crates Giving out under me 빈 상자들이 내 밑에 흩어져 있어.. 2021. 12. 19. Oasis_Champagne Supernova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이 곡 역시 Don't Look Back in Anger 과 함께 호스텔에 있는 라운지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다. 사실 호스텔은 위치가 런던이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라는 점에서 별 생각없이 오아시스 노래를 전곡 반복재생 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브릿팝에 아예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마저 생각나서 찾아듣게 하는 걸 보면(그것도 발매한지 20년도 더 지난 노래를...), 오아시스가 얼마나 대단한 그룹인지, 또 음악이 가지는 그 힘이라는게 얼마나 큰지 다시금 깨닫는다. 발매한지 25~6년만에 오아시스 노래에 빠져서 앞으로 한동안 계속 찾아 들을 것 같다. 근데 노래는, 그러니깐 멜로디는 좋아서 흥얼거리게 되는데 가사를 보면 진짜 무슨 의미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는 SM 아이돌 노래 가.. 2021. 12. 16. Oasis_Don't Look Back in Anger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방을 못구해서 사진 속 임시숙소 라운지에서 하루종일 앉아 방을 검색할 때 이 곡을 처음 들었다.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때라 왠지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제목도 모르고 가사도 모르지만 그냥 노래가 좋아서 흥얼거렸는데, 그 멜로디가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빙빙 멤돌더니 결국 하루종일 검색해서 찾아냈다. 오아시스 노래였구나...(제가 이렇게 영국 문화에 대해 무지합니다...) 어쨌든, 가까스로 찾아내서 하루종일 듣다가 나를 위한 나중의 기록의 일환으로 이 포스팅을 작성중이다. 이 곡도 그렇지만 많은 유명한 다른 외국 곡들을 듣다보면 가사를 봐도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될때가 많다. 찾아보니 노엘도 이 곡을 약에 취해서 썼다느니 그냥 즉흥적으로 지어낸 거라니 여러 이야기가 있다. 몇번이고 가사를 읽어.. 2021. 12.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