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향의 노래

JIDA - Autumn Breeze (Feat: Rachel Lim)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by Brand1st 2022. 1. 4.
반응형

 

20살 때 서울에 올라와 첫 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난 새벽에 깨어있는 걸 참 좋아했다. 처음엔 과 특성상 과제가 많아서 밤샘 작업을 해야하다보니 그랬는데, 나중엔 그 고요한 분위기가 좋아서 새벽을 참 좋아했다. 그래서일까? 처음 이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었을 때, 새벽이라는 분위기랑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곡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분명 '지다'라는 이름은 한국스러운데 가사는 온통 영어뿐이라서 알아보니 JIDA님은 한국계 영국인이라고 한다. (이럴 때보면 참 신기한 것 같다. 영국과 관련이 있어서 이 노래를 좋아한게 아닌데, 좋아서 듣다보니 영국과 관련이 있다니). 특이하게도 작사,작곡만 JIDA님이 하신거고, 노래는 Rachel Lim님이 부른 곡이다. 최근에는 가수 거미가 이 곡을 리메이크 해서 또 한번 알려졌는데, 그 곡도 찾아서 들어보길 바란다.

 

https://youtu.be/EzQsoZYY470

 

Like the leaves riding on the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을 타는 잎처럼

Like the days gone too far for us to seize

붙잡을 수 없는 지나버린 날들처럼

It's like walking through the sky

마치 별들이 뜨고 지는

Where the stars come and go

하늘을 걷는 것 같아

It's the light within my reach

닿을 것만 같은 빛은

Not as distant as it seemed

보이는 것만큼 멀지 않아

Dreams are moments

꿈꾸는 건 순간이지만

Night is long

밤은 길어

Yet we linger in the past

하지만 우린 과거에 머물고 있지

Tell me, do you feel the same?

말해주겠니? 너도 같은 느낌이라고?

 

I can take you far, far away

널 멀리, 저 멀리 데려갈 수 있어

Far enough for us to disappear

우리가 사라질 수 있을만큼 저 멀리

Should you feel a little scared

혹시 네가 조금 겁이 난다면

Know that I'm still right here

내가 아직 여기 있다는 걸 기억해줘

It will be a little bittersweet

약간은 달콤씁쓸 할거야

It might even feel a bit surreal

현실이 아닌 것 처럼 느낄 수도 있어

Just see the stars run past you as you

네가 하늘 속에서 멀어질 때

Drift apart in air

스쳐지나가는 별을 봐

 

Like the leaves riding on the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을 타는 잎처럼

Like the days gone too far for us to seize

붙잡을 수 없는 지나버린 날들처럼

We move on and leave it as it is, but once in a while

그대로 남겨둔 채 우리의 시간은 흘러가지만, 가끔씩은

Let the reminiscence brighten this melody

추억이 이 멜로디를 밝히게 해줘

 

Like the leaves riding on the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을 타는 잎처럼

Like the days gone too far for us to seize

붙잡을 수 없는 지나버린 날들처럼

Like the leaves riding on the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을 타는 잎처럼

Like the days gone too far for us to seize

붙잡을 수 없는 지나버린 날들처럼

I can take you far, far away

널 멀리, 저 멀리 데려갈 수 있어

Far enough for us to disappear

우리가 사라질 수 있을만큼 저 멀리

Should you feel a little scared

혹시 네가 조금 겁이 난다면

Know that I'm still right here

내가 아직 여기 있다는 걸 기억해줘

It will be a little bittersweet

약간은 달콤씁쓸 할거야

It might even feel a bit surreal

현실이 아닌 것 처럼 느낄 수도 있어

Just see the stars run past you as you

네가 하늘 속에서 멀어질 때

Drift apart in air

스쳐지나가는 별을 봐

 

Like the leaves riding on the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을 타는 잎처럼

Like the days gone too far for us to seize

붙잡을 수 없는 지나버린 날들처럼

We move on and leave it as it is, but once in a while

그대로 남겨둔 채 우리의 시간은 흘러가지만, 가끔씩은

Let the reminiscence brighten this melody

추억이 이 멜로디를 밝히게 해줘

Like the leaves riding on the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을 타는 잎처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