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 Describing things - Describing the world around us
Teacher : Michael Man
Date : Fri, 210910, 10:45 EJR
(Good, great, excellent, bad) Value for money > Cheap for quality / 가성비, 값어치를 영어로는 저런 식으로 표현한단다.
ex) This machine is good value for money.
몽키스패너 / Spanner
톱 / Saw
전기톱 / Chainsaw
펜치, 뺀치 / (Cutting) Pliers
니퍼, 니뻐 / Wire cutters
자 / Ruler
줄자 / Tape measure, Measuring tape
수업 주제는 Describing things였지만 실질적인 주제는 DIY였던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흔치않은 문화지만, 서양권 국가에서는 흔한 문화이다 보니깐 DIY와 관련된 이야기와 더불어 어떤 도구들을 사용하고 또 그 도구들의 명칭도 알려줬다. 영어 > 일본어 > 한국어로 넘어오면서 의미를 알 수 없게 된 뺀치 라던지 니뻐 같은 단어는 제대로 된 명칭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즐거웠다.
그리고 영국문화원 티처들 중엔 중국계 영국인 티처들이 있는데, Sin Lau 티처와 함께 Michael Man 티처 역시 마찬가지다. 뭐 인종적으로 판단하고 아니라 두 분 모두 수업에 굉장한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져서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어본다. 수업을 들었던 그 어떤 티처들 보다 열심히 가르쳐 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내가 과연 저분들 상황이었어도 저렇게 열심히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매번 말하는 거지만 열정에 보답하지 못할까 봐 수업 시간 내내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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