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 방법

1월은 바야흐로 세금납부의 달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직장인들에게는 연말정산이, 그리고 사업자들에게는 부가가치세 신고가, 그리고 사업관련 면허가 있다면 등록면허세 납부까지. 국가 운영을 위해 세금은 납부하는건 당연히 맞지만, 낼 때가 되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래도 안할 순 없으니, 등록면허세 납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https://brand-1st.tistory.com/197

[스마트스토어 101] 통신판매업 신고 방법(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등록면허세 납부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할 때, 통신판매업을 신고했고 그 과정의 마지막으로 등록면허세라는 걸 납부했었다. 약 5개월 전의 일인데, 그게 뭐였는지 벌써 까맣게 잊혀졌다. 그래서 다시한번 등록면허세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자.

 

 

출처 : 안산시 상록구청 웹사이트

정의는 위의 이미지로 대체한다. 그러니 우리가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할 때 냈었던 등록면허세는 통신판매업이라는 면허의 등록면허세 중에 등록분에 해당하는 금액인 거고, 매년 1월에 납부하는 등록면허세는 등록면허세의 면허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래서 12월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게 되면, 한 달내에 등록면허세를 2번 납부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새롭게 통신판매업을 신고하는 사업자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할 때 봤듯이, 통신판매업은 제3종에 해당한다. 등록면허세는 지방세에 속해있어서, 지역의 인구 별로 납부해야 할 금액이 다르게 정해져있다. 나의 경우는 서울이므로 제3종 40,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등록면허세 납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은 CD/ATM기를 통한 납부, WETAX나 지로를 통한 납부, 그리고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다면 ETAX를 통한 납부 방법이 있다. 나는 ETAX를 통해 납부를 진행했다.

 

서울시ETAX에 접속한다.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등록면허세 신고]를 클릭.

 

본인에게 편한 방식으로 로그인을 진행한다.

 

그럼 처음에는 등록면허세(등록분)을 입력하는 화면이 뜨는데, 곧바로 입력하지 말고 왼쪽에 빨간박스로 표시해둔 [등록면허세(면허분)]을 클릭 한 뒤, 개인정보를 입력해주면 된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신고증에 있는 정보를 대부분 그대로 기입하고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화면이 나오고, 납부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편한 방식으로 선택후 하단의 [납부하기] 버튼을 클릭.

 

세입금을 납부하면 취소가 절대 불가능하다는 안내문. 지난번 통신판매업 신고할 때 마지막으로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때도 저 문구를 봤었던 기억이 난다. 잘못 입력한 내용은 없는지 다시한번 꼼꼼하게 확인후 [세입금 납부(취소불가)] 버튼을 클릭.

 

등록면허세 납부 완료! 이제 1년동안 걱정없이 사업을 유지하면 된다. 내년 1월이 되면 또 납부를 해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