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네이버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중복문서를 피하기 위해 지피티로 말투를 변형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원본 영상과 약간의 내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좋은 R(자원)은 얼마나 될까?
요즘 마케팅이나 제품 소싱을 하다 보면
계속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 있어요.
‘진짜 좋은 R이 얼마나 있을까?’
사실 따지고 보면, 정말 누군가의 결핍을 완벽하게 채워주는 R은
세상에 거의 없다고 봐도 돼요.
대부분의 R은 결핍을 “채워주는 척” 하고 있을 뿐이죠.
그 척하는 게 마케팅이고, 브랜드고, 포장일 수도 있는 거고요.
미역국이 진짜 산모한테 좋을까?
예를 들어 미역국, 출산 후 꼭 먹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진짜로 도움이 되는 거라면 왜 우리나라만 먹을까요?
전 세계 산모들이 다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심지어 일부 연구에선 오히려 안 좋다는 얘기도 있어요.
이처럼 세상에는
‘좋은 척’ 하는 것들로 꽉 차 있어요.
심지어 시험 전에 미역국 먹지 말라는 것도 비슷한 수준이죠.
이 얘기를 왜 하냐면요 —
기능재, 좋은 R, 진짜 효과 있는 제품은 정말 드물어요.
진짜 좋은 R, 내가 독점할 수 있을까?
가끔 어떤 분들은
“난 정말 좋은 제품만 팔고 싶어”
“사기 치고 싶지 않아” 이런 얘기를 하세요.
근데 이건 솔직히 이상적인 생각에 가까워요.
모두에게 좋은 R은 없고,
설령 그런 제품이 있다 해도 우리가 그걸 독점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R을 너무 완벽하게 만들겠다는 집착보다,
좋은 R인 척 잘 전달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거죠.
아무리 좋은 R도, C가 없으면 무용지물
예를 들어, 원빈이 강원도 시골에서
그냥 조용히 농사짓고 살았다면 지금처럼 유명해졌을까요?
아무리 좋은 R도, C(채널)가 없으면 알려지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진짜 맛있는 집보다, 유명한 집이 맛집이 되죠.
맛은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됐고,
줄 서 있는 모습이 그 자체로 마케팅이 되는 거예요.
마지막 핵심은 결국 S(시스템)
R, C도 중요하지만
정말 사업을 키우는 데 핵심이 되는 건 바로 S(System)이에요.
이건 내가 힘을 들이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만드는 구조예요.
어떻게 하면 나 없이도 잘 굴러갈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거죠.
S의 3가지 법칙, 이것만 기억하자
1. 내 시간과 에너지가 제일 소중하다
연예인 열애설, 시사 이슈...
10년 전 뉴스 하나도 기억 안 나잖아요?
그런데 왜 아직도 그런 데 시간을 쓰고 있나요?
그 시간에 100만 원 더 버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2. 어제와 오늘 같은 시간이라면, 오늘 더 많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매일 비슷한 업무를 반복한다면,
그 안에서 효율을 올릴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해요.
- 발주
- 송장
- CS
- 상품기획
- 물길전략
- 리스크관리
이런 건 내가 할 필요 없으면 외주든, 자동화든 무조건 돌려야 해요.
백종원이 손님마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지 않는 것처럼요.
3. 불편했던 건, 무조건 바꿔야 한다
사람은 익숙한 게 편하긴 해요.
하지만 진짜 사업가는 불편함을 계속 반복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요즘은 핸드폰으로 10초면 계좌이체 되는데,
어르신들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은행 가시잖아요.
새로운 걸 배우는 게 힘들어서예요.
근데 우리는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불편함을 인식했다면, 그건 개선해야 할 시그널이에요.
내가 느낀 변화들
저도 예전엔 진상 고객한테 하루 종일 시달리고 나면
정작 중요한 상품기획, 전략 회의 같은 건 손도 못 댔어요.
요즘은 어지간한 어거지는 그냥 해주는 편이에요.
그 에너지를 더 중요한 일에 써야 하니까요.
나중엔 규모 더 키워서 이 부분은 직원한테 넘길 생각도 있어요.
또 매출이 정체되어 있는데
하루 종일 택배, 발주, CS에 시간 뺏기고 있으니
정작 중요한 제품 소싱에 시간을 못 쓰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 느끼는 건 하나예요.
외주로 돌릴 수 있는 건 무조건 돌려야 한다.
결국, 시스템이 핵심이다
결국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만드는 건
좋은 제품도, 좋은 마케팅도 아니라 ‘시스템’입니다.
조금 불안해도 외주화하고,
그 시간에 나는 진짜 생산성 있는 일을 해야
내 사업이 제대로 자라고, 스케일업이 가능해져요.
이런 개념들이 머릿속에 어렴풋하게는 있었는데
이렇게 글로 정리해보니까
정말 뼈에 새기고 싶을 정도로 와닿더라고요.
효율, 레버리지, 집중
이 세 가지가 요즘 제 키워드입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도 같은 고민 중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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