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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렙노래5

PREP - "Wouldn't Wanna Know"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 뜻 왠지는 모르겠는데 이 노래를 듣다보면, 울컥하는 감정이 든다. 처음 가사를 보지 않고 들었을 땐 여느 프렙 노래들 처럼 '노래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가사를 보며 들으면 굉장히 슬프다. 특히 'I don't want to push you away' 부분이 그렇다. 곁에 있을 땐 소중한 줄 모르던 연인이, 떠나고 나니 '너와 멀어지고 싶지 않아'라고 하는 가사는 '찌질'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프렙'스럽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경험이 있어서 '찌질'하지만 그럼에도 헤어진 연인을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에 공감이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있을때 잘하자. https://youtu.be/wJVR7fwLqgI Same old conversation 이미 했던 똑같은 대화 A low-grade imi.. 2022. 5. 16.
PREP - Cold Fire feat. DEAN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2018년에 발매된 곡 Cold Fire. 프렙(PREP)곡에 딘(Dean)이 피쳐링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을 받은 곡이었는데, 아쉽게도 뒷부분 코러스에만 희미하게 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Who's got you singing again 과 마찬가지로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찍었는데, 전 직장이 있던 한남동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좀 신기했다. 뮤비뿐만 아니라 가사에도 소주라는 단어가 귀에 박힐 정도로 '쏘쥬!'라고 발음하는 부분 역시 우리나라를 타겟으로 노래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그런 거 치고는 노래 자체가 크게 뜨지는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다. https://youtu.be/hPzFwQyrD8A I don’t remember which train I caught 어.. 2022. 1. 11.
PREP - Who's Got You Singing Again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3번째로 소개 할 프렙(PREP)의 노래는 바로 Who's got you singing again 이다. 오래된 연인에게 권태기를 느껴 헤어진 여자가 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다시 그 반짝임을 찾은 모습을 보고 후회하는 가사의 노래다. 이 곡 역시나 좋은 멜로디에 속아(?) 흥얼대다가 가사를 보면 더 좋은 노래임을 알 수 있다. Line by Line 과 마찬가지로 가사가 반복되다가 곡의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이 부분이 너무 아련하다. 노래에 대한 내용과 별개로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걸 알 수 있다. Cheapest flight 가 뜨고 나서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걸 알고, 한국인 디렉터에게 뮤비 촬영을 맡겨서 그런 걸로 알고있다. https:.. 2021. 12. 27.
PREP - Line By Line (feat. Cory Wong & Paul Jackson jr)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프렙의 노래는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보컬이 파워풀하거나 혹은 기교가 엄청난 건 아닌데, moreish? 하다고 해야하나. 내 부족한 어휘력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묘한 매력이 있다. 우선 한번 듣기 시작하면 전주부터 헤어나올 수 없다. 노래가 좋아서 흥얼거리다가, 가사를 보면 가사는 더 좋다. 한편의 시를 읽는 기분. https://youtu.be/unxxm3Q6Ob8 Let's take a walk 'cause we're not getting any sleep tonight 좀 걷자, 잠도 안오는데 Down by the water where they're hanging up those strings of lights 불빛이 줄줄이 매달려 있는 저 물가로 Let's go off.. 2021. 12. 22.
PREP - Cheapest Flight 영어 가사 / 의미 / 해석 프렙이 그렇게 유명한 밴드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알게 됐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부터 푹 빠져서 듣고 있다. 프렙 노래들 중 몽환적인 느낌,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내가 새벽에 깨있을 때가 많다보니깐 더 많이 찾아 듣지 않았나 싶다. 이 곡 역시 그런 느낌이 가득하다. 일에 지친 몸을 값싼 아무 비행기에 던져 떠나는 여행의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rqvA7T5FUTQ Back against the wall There goes the floor beneath my feet 벽에 기댄 채 땅을 딛고 서있어 A stack of empty crates Giving out under me 빈 상자들이 내 밑에 흩어져 있어..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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