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8 골더스 그린(Golders Green) 방문기, 골더스 힐 파크(Golders Hill Park) 산책 귀국을 결심하고 나서 한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포스팅을 미뤄놨었는데, 다시금 힘이 좀 생겨서 포스팅을 써볼까 한다. 정말 별 내용 없는 포스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적어본다. 내가 머물고 있는 집에서 센트럴 런던으로 나가기 위해선 지하철을 탈 수도 있고 버스도 탈 수 있는데, 대게 나는 버스를 자주 탄다. 런던 교통비는 우리나라 교통비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비싼 편이라 조금더 저렴한 버스를 애용한다. 지도에 녹색과 흰색 점으로 작게 표시한 곳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웨스트 햄스테드(West Hampstead)고, 빨간 라인이 내가 주로 타고다니는 139번 버스가 운행하는 지역이다. 아랫쪽으로는 피카딜리 서커스역, 트라팔가 광장 등을 거쳐 워털루 역을 종점으로 운행하고, 윗쪽으론 베이커 스트.. 2022. 2. 13.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 한국 치킨(Fish Plaice) 10일만이다. 자가격리 기간에 방안에만 있으면서 '내가 방안에만 있으려고 영국에 온 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엔 적응도 하고 친구도 사귈 겸 다니려는 목적이었는데, 자가격리 때문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친구도 못만드는 걸 생각하니 더 이상 학원을 다닐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다니던 학원도 해지할 겸, 오랜만에 외출을 나섰다. 몸이 거의 다 회복된 줄 알았는데, 찬바람을 쐬자마자 겨울철 휴대폰 배터리처럼 몸 컨디션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아마 코로나 후유증이 아닐까 싶다. 내가 다니는 어학원은 토트넘 코트 로드(Tottenham court road)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이랑은 다른 곳) 오랜만에 학.. 2022. 1. 16. 프렛(Pret A Manger) 커피 구독(Coffee Subscription) 프렛(pret) 이야기(라 쓰고 잡담이라 읽는다)를 해볼까 한다. 영국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까페 체인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풀네임은 프렛 타 망제(Pret A Manger, 사실 저렇게 읽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다들 프렛이라고 읽어서). 센트럴 런던을 기준으로 체감상 매장 숫자가 스타벅스보다 프렛이 더 많은 것 같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커피 브랜드로 샌드위치와 과일 같은 것도 파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이디야 커피나 파리바게트 정도의 포지션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뭐 한국에서도 혼자는 까페는 잘 안가서 영국와서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는데, 수업 시간마다 학생들이 프렛에 가서 커피를 사오는 걸 자주 봤다. 뭐 한두명이면 그냥 커피를 좋아하는 학생이구나 했을텐데, 다같이 우루루 가.. 2021. 12. 20. Oxford House College Review_02 Hoax - fake ex) People who produce hoax photos do it because they feel excited when the hoax succeeds. 편의점 - The shop(일반적인 무언가를 판매하는 곳을 지칭), News agent(뉴스를 같이 판매하는 그런 편의점), Conershop(주로 코너에 있어서), Off-licence(especially with alchol) Multi-Word verbs(Phrasal verbs) Work out - exercise ex) How often do you work out? Work out - discover ex) Police pay him to work out if a photo is a hoax Take up / (.. 2021. 12. 7. Oxford House College Review_01 Bizzare - unconventional, weird / 기이한, 특이한 Pull in - attract / 끌어들이다 Draw in - attract / 끌어들이다 ex) On one ocassion, for example, the presenters' bizarre search for the source of the Nile pulled in millions of viewers, and a race between a supercar and a bullet train was another huge hit. Transmit / 1. 전송, 송신, 방송하다 2. 전염시키다(=transfer) 3. (열, 전기, 소리 등을) 전도하다. Resurrect / 부활시키다 Revitalise / 부활시키다 e.. 2021. 12. 3. 영국 런던 임시숙소 런던 소호스텔(Sohostel) 일주일 숙박 후기 https://brand-1st.tistory.com/56?category=1014983 영국 임시숙소 예약하기, 런던 소호스텔(SoHostel) 영국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머물 곳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나를 포함한 영국이 처음인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숙소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영국에 도착해서 구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 brand-1st.tistory.com 영국에 도착하기전에 한국에서 검색만으로 알아본 런던 소호스텔(Sohostel). 검색해봤을 때 많은 한국사람들이 이용한다는 후기를 읽어봤고, 실제로 머물고 있는 동안에도 생각보다 많은 한국사람들을 마주쳤다. 그리고 실제로 방 배정도 같은 국가 사람이 있으면 같은 방으로 배정을 해주시는 건지, 5일 이상을 한국분이랑 같은 방을 사용했다. 202.. 2021. 12. 2. BRP(Biometric Residence Permit) 수령기 및 빅벤(Big ben), 런던아이(London eye) 구경 서울에서 두번의 비네트(Vignette)수령 이후에 이제 찐 신분증인 BRP(Biometric Residence Permit)를 수령하러 간다. 비네트는 임시 체류 허가증이라서 어서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숙소 밖을 나섰다. 내가 BRP를 수령해야하는 장소는 Southhampton 에 있는 한 우체국. https://goo.gl/maps/QvmVxZgTvrMuLYLu7 Ryman Stationery · 86 Southampton Row, London WC1B 4BB 영국 ★★★★☆ · 문구점 www.google.com 숙소를 나와 Tottenham Court Road 역으로 향한다. 사진에는 그렇게 안나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20분 정도 구글맵을 쳐다보며 걷다보니 금방 BRP를 수령하는 .. 2021. 11. 28. 영국 임시숙소 예약하기, 런던 소호스텔(SoHostel) 영국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머물 곳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나를 포함한 영국이 처음인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숙소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영국에 도착해서 구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영국에서 살 장기숙소를 구하기에 앞서 임시로 살 단기숙소를 찾아야한다. 머물 수 있는 숙소의 종류는 크게 3가지 정도가 되는데 호텔, 임대숙소 그리고 호스텔이 있다. 유학원 선생님이 조언해주시길 처음 구하는 임시숙소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런던 중심부(1 Zone)로 1~2주 내의 기간으로 임시숙소를 구하라고 하셨다. 그 이유는 BRP를 수령하기도 수월하고, 초창기에 다니게 될 어학원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 주위에 익숙해 지는게 중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러한 이유로 런던 중심부 위주로 숙소를 찾아.. 2021.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