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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3

이번 생은 N잡러 _ 한승현 / 서평, 리뷰 내 블로그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가 무엇인지 대충 알고 있을 것이다. 부업, N잡, 패시브 인컴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오랜시간 관련된 정보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보니, 대충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알고있다. 하지만 책의 제목이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이라서, 호기심을 이기고 못하고 읽어봤다. 책의 저자 한승현님은 이과 출신의 7년차 UI디자이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디자이너라면,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물론 나도 디자이너로서 입시미술을 겪고 미대에 입학했지만, 그건 순전히 입시를 위한 그림이었을 뿐,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다른 문제다(대충 내가 그림을 잘 못그린다는 소리다). 하지만 저자는 나와는 다르게 그림 그리기에 취미가 .. 2022. 9. 13.
레드버블(Redbubble) 2022년 1월 수익 정산 매월 초는 내가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들의 결산 포스팅을 올리는 시기라서 데이터와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느라 항상 조금 바쁘다. 현재는 네이버 애드포스트(AdPost)와 레드버블(Redbubble) 두가지만 올리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쿠팡 파트너스 같은 제휴마케팅이나 내가 하고 있는 또다른 디지털파일 플랫폼의 수익도 공개하고 싶다. 아직은 쿠팡 파트너스의 경우 수익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민망한 수준이기에 조금 더 수익이 올라오면 그때부터 시작할까 싶다. 무튼 잡설이 길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2022년 1월에는 총 9개의 품목이 팔렸다. 판매 가격으로 보면 82.85 달러를 판매했고, 이에 대한 마진 수익으로는 18.81 달러를 벌었다. 이달 첫 판매 제품에서 마진이 큰 직소퍼즐이 팔렸.. 2022. 2. 2.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_00] POD(Print On Demand), 파이프라인, 패시브 인컴 티스토리에서의 첫 번째 게시글이다. 사실 처음 쓰는 글이라 제목도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고, 지금부터 쓸 내용도 두서없을 수 있지만 내가 왜 이런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알려주는 서론 정도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그럼 시작한다. 2021년 7월 초, 2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무렵이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POD(Print On Demand)서비스에 관한 영상. 디자인이라는 직종이 워낙 박봉의 직업군이라 평소에도 디자이너를 위한 저작권료나 부수입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흥미를 느껴 해당 영상을 시청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미 POD 서비스의 개념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간략하게 설..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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