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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버둥/POD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_00] POD(Print On Demand), 파이프라인, 패시브 인컴

by Brand1st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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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의 첫 번째  게시글이다.

사실 처음 쓰는 글이라 제목도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고, 지금부터 쓸 내용도 두서없을 수 있지만

내가 왜 이런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알려주는 서론 정도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그럼 시작한다.

 

2021년 7월 초, 2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무렵이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POD(Print On Demand)서비스에 관한 영상. 

디자인이라는 직종이 워낙 박봉의 직업군이라

평소에도 디자이너를 위한 저작권료나 부수입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흥미를 느껴 해당 영상을 시청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미 POD 서비스의 개념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Print On Demand = 주문형 인쇄 서비스'를 뜻한다.

고객이 온라인샵에서 주문을 하면, 그 즉시 제작해서 판매, 배송하는 시스템인데,

이 과정에서 온라인샵의 주인인 나는 디자인만 제공하면, 생산과 판매 배송까지 업체에서 모두 해결해준다.

POD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 이미지

 

영상 내용만 봤을 땐, 정말 리스크 없이 내가 한 디자인만 가지고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어 팔아서 부수입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7월 6일 다짜고짜 POD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레드버블(Redbubble)에서 계정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1년 9월 2일 기준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상에서 쉽게 쉽게 알려줬던 내용들이 사실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고

국내에는 아직 POD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직접 부딪혀가며 배운 지식과 노하우들을 함께 나눠서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하려고 한다.

 

다루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차근차근 다루고자 하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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